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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유료방송 M&A는 성장모멘텀 확보에 필요"

등록 2020.06.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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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업계 CEO와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0.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2020.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19일 케이블TV 업계 CEO와 유료방송산업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케이블TV 업계는 매년 큰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지상파 재송신료의 공정한 대가 산정 필요성 ▲방송과 통신의 결합서비스 판매 시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필요성 ▲지역채널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얘기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기영 장관은 최근 유료방송업계의 대형 인수·합병(M&A) 흐름은 미디어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혁신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노력임을 언급했다.

최 장관은 "정부는 시장구조 변화과정에서 미디어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정한 경쟁과 상생발전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케이블TV 업계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상생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미디어 생태계가 건전하고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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