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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체험 관광' 한지로 추진…전통문화전당 MOU

등록 2020.06.26 16: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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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교류와 상호발전 협약

하반기부터 조합원·임직원 대상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일환 사업

[서울=뉴시스]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이 26일 전통문화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2020.06.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이 26일 전통문화 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2020.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협중앙회는 26일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통문화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과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통문화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 확산 등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양 기관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협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 대상 관광 프로그램 '천년한지·백년신협 한지특화 여행 신협·한지로'를 추진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韓)문화 전시 관람은 물론 어부바 한지 공예, 한식 만들기, 닥나무 심기 등 신협 가족을 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협은 전주한지를 비롯한 무형 문화재, 명인명장 작품 등 우수한 전통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주한지 사업지원으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를 지역 관광 상품과 접목시켜 대중화에 기여하고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숨은 전통문화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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