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원FC, 강릉시청 상대 진땀 역전승 FA컵 16강 진출

등록 2020.07.02 04:14: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부리그 10라운드 3연패 탈출 체력이 관건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FC 서민우 선수가 1일 오후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강원FC 제공) 2020.07.02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FC 서민우 선수가 1일 오후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강원FC 제공) 2020.07.02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민프로축구구단 강원FC가 강릉시청을 2-1로 꺽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강원FC(K리그1)는 1일 오후 7시 강릉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강릉시청(K리그3)을 상대로 진땀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FC는 전반 7분 선취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43분 이영재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서민우가 연장전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극장골을 터트리면서 4연패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 체면을 세웠다.

강원FC는 현재 K리그1(1부리그) 9라운드까지 3연패를 하고 있다.

강릉 더비전에서 체력을 많이 소비한 강원FC가 오는 4일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릴 1부리그 10라운드 부산아이파크전에서 3연패의 늪에서 탈출할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