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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거주 용인 이마트24 위탁물류센터 직원 확진

등록 2020.06.29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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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306명

[용인=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마트24의 물류를 대행하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위탁물류센터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해당 물류센터가 폐쇄됐다. 사진은 28일 오후 경기 용인시 이마트24 양지물류센터 모습. 2020.06.28. semail3778@naver.com

[용인=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마트24의 물류를 대행하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위탁물류센터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해당 물류센터가 폐쇄됐다. 사진은 28일 오후 경기 용인시 이마트24 양지물류센터 모습. 2020.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경기 용인시 이마트24 양지위탁물류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금천구에 따르면 독산2동에서 모친과 함께 거주하는 29세 남성 A(관내 31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용인시 소재 이마트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함께 근무하는 경기 안양시 61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안양시 61번 확진자는 이 물류센터의 최초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군포시 59번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26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발생해 자가격리를 해왔다. 28일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29일 양성판정 받았다. A씨의 모친도 이날 오전 9시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A씨의 추가 감염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306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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