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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등록 2020.06.29 1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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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사업 추진 실국소장과 사업 담당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및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11대 분야 153개 전체 공약사업 중 6월 말 기준 37.3%인 57건의 공약이 이행 완료되거나 이행완료 후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9건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완료 목표를 달성한 공약은 모두 57건으로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농어촌 교통취약지역 공공형택시 운행 추진 ▲대학생 장학금 지원분야 확대 신설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인 충청남도와 저감대책 공동협의체 구성 ▲평택문화예술재단 설립 등이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약 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이 적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하반기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를 통한 평가를 실시하는 등 투명한 신뢰행정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공약사업은 50만 평택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약 점검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특히 임기 내 이행을 목표한 경우 차질 없는 사업 완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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