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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여정모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

등록 2020.06.30 09: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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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소방서 여정모 소방장.

[진주=뉴시스] 진주소방서 여정모 소방장.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여정모(40) 소방장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 소방장은 지난 2008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총 2434건의 화재 및 구조출동 등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직원으로서 지난 2019년 1월 발생한 옛 영남백화점 화재시 신속한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받게 돼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 '방화안전봉사상'으로 소방관의 사기진작과 함께 범국민적인 소방의식의 제고 목적으로 제정돼 화재의 진압 등 각종 재난현장 일선에서 봉사하는 모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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