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양대학교, 평촌경영고교와 학생 진로 지원 협약

등록 2020.06.30 16:47: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안양대-평촌경영고등학교 업무협약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안양대-평촌경영고등학교 업무협약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 일자리본부가 지역내 전문계 특성화 고등학교와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학 측은 30일 대학교내 일자리본부가 이날 평촌경영고교에서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측은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 형성  ▲안양대 대학일자리본부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 제공 ▲각 학교 시설사용 협조 ▲안양대 교육역량강화센터의 학습케어 및 상담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대학 측은 도제 고등학교로 높은 평가받고 있는 관내 근명고교와 '젊은 기술의 요람' 평촌공업고교 등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풍환 평촌경영고등학교장은 “대학과의 첫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취업률 제고에 대한 노하우나 VR 면접 , 3D 프린터 사용 지원 등 새로운 기술 공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안양대학교 김현태 대학일자리본부 팀장은 “취업박람회 및 진로교육과 학습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학과 취업 고민을 아우를 수 있는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방향 제시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