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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강자' 셀토스, 2021버전으로 새 출시…"동급 최고수준 안전사양"

등록 2020.07.01 0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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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래비티 모델도 선보여

[서울=뉴시스]2021 셀토스 그래비티 모델. 2020.07.01.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서울=뉴시스]2021 셀토스 그래비티 모델. 2020.07.01.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강자 셀토스가 2021 버전으로 새로 출시됐다. 기아차동차는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특히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래비티' 모델이 눈길을 끈다.

그래비티 모델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 실버 컬러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 등이 적용돼 더욱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도형의 날카로운 엣지를 디자인 모티프로 검정색과 은색을 대비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비티 전용 그레이 인테리어로 내부 스타일까지 완성했다.

기아차는 또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방지 보조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기도 했다.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의 LED 시그니처 라이팅 그릴 재질을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꿔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또 뛰어난 시인성과 무선 업데이트 기능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10.25인치 UVO 팩을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1.6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4만원·프레스티지 2248만원·시그니처 2454만원·그래비티 2528만원 ▲1.6디젤 모델 트렌디 2125만원·프레스티지 2440만원·시그니처 2646만원·그래비티 2719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장 경쟁이 심한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셀토스가 차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고급화된 디자인 요소 등을 더해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며 "2021 셀토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소형 SUV로 입지를 강화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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