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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밀양 부시장 취임 "시민이 체감하는 알찬 시정"

등록 2020.07.01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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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경남 밀양부시장

박성재 경남 밀양부시장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제26대 부시장으로 박성재(54)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박성재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정례조회에서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힌 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
 
 박 부시장은 "박일호 시장 취임 이후 밀양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새로운 밀양 100년을 위해 많은 도전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과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을 더욱 가시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현장 중심 행정, 협업 행정, 관행에서 탈피한 새로운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성재 부시장은 1997년 지방 고시를 거쳐 1998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함안군 부군수와 경남도 도시교통국장, 사천시 부시장,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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