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로 도약하겠다”

등록 2020.07.01 12:57: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뉴시스]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2주년 기자회견.

[진주=뉴시스] 조규일 진주시장 취임2주년 기자회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반기의 성과를 토대로 후반기에는 새로운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 가는 중요한 사업들을 착실히 마무리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7기 전반기 2년 동안 공감·소통의 열린시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한 진주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항공우주·뿌리·세라믹 등 진주 미래먹거리 산업이 속도를 내고 하나 둘 제모습을 갖추기 시작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특히 기업가 정신 수도에 걸맞게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규제완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진주미래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남은 후반기 2년에 대해서도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남은 후반기 2년은 전반기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진주미래 100년을 열어 가는 중요한 사업들을 착실히 마무리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초소형위성 개발,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 등 진주 미래성장 동력이 될 항공우주 산업을 집중 육성해 항공우주 특별시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했다.

조 시장은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고 서부경남 KTX가 개통돼 고속철도망을 갖추게 되면 동서와 남북이 경유하는 명실공히 남중부의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남은 2년, 처음 그 마음을 잊지않고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