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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북면1고 신설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록 2020.07.01 1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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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

창원시청 전경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2차 지방재정 투자심사 중앙 심사 의뢰된 5개 사업 중 5개 모두 심사에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통과된 사업은 ▲(가칭)북면 1고 신설 사업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방산 혁신 클러스터 시범 사업 ▲창원 강소연구 개발 특구 입주 공간 구축 사업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이다.

중앙투자심사는 총 사업비 200억원 이상 지방의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가칭 북면 1고등학교는 부지 면적 1만4081㎡, 건축 연면적 1만2381㎡로 의창구 북면 감계리 일원에 31학급 학생 1000명 미만이 학습할 수 있는 규모로 교사동. 체육관, 급식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부지 면적 7173㎡, 연면적 8500㎡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체육센터가 만들어진다.

 수영장, 영·유아풀장, 다목적 체육관, 스쿼시, 헬스장, 다목적실 등의 시설로 다양한 체육 공간을 제공해 열악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력 증진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혁신 클러스터 시범사업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에 부지 면적 3956㎡, 건축 연면적 1만㎡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경남 창원방산 혁신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창원 강소연구 개발 특구 입주 공간 구축 사업은 창원 성산구 성주동 일원에 부지 면적 2만613㎡, 건축 연면적 1만9017㎡,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공간을 만들어 강소특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부지 면적 72만2744㎡에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마산회원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등 12개 공공기관, 단독주택, 공동주택,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을 구축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투자심사가 통과된 5개 사업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만큼 조건 사항을 잘 이행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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