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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취임 "참다운 봉사 실천"

등록 2020.07.01 14: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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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박승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신임 총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일 광주 서구 광천동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국제로타리 제공). 2020.07.01.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박승현 국제로타리 3710지구 신임 총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1일 광주 서구 광천동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국제로타리 제공). 2020.07.0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박승현(69) 영진종합건설 회장이 1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에 취임했다.

박 총재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천동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박동호 전임 총재를 비롯한 역대 총재, 각 클럽 회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총재는 "로타리의 숭고한 봉사이념을 구현하고 지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아의 봉사 이념 속에 낮은 자세로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생클럽 창립 ▲재단교육 강화 PHS회원 확대 ▲로타리 한마음축제 개최 ▲글로벌 보조금 사업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박 총재는 1994년 영진종합건설을 설립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육성했다. 2018년 전남대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남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905년 ‘초아의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초의 봉사클럽 연합단체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광주시, 전남 서부 9개 시군 로타리클럽을 관할하는 지구로 현재 86개 클럽, 3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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