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저작권료, 처음에는 몇십만원…지금은 몇천 단위"
[서울=뉴시스] 가수 선미.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2020.07.01. [email protected]
선미는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통장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발표하는 앨범의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선미는 "저작권 통장에 들어오는 돈을 안 쓰고 그냥 놔둔다"며 "그걸 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작곡을 원더걸스 '리부트' 앨범부터 했다. 처음에는 저작권료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몇십만원 정도였다"며 "혼자 프로듀싱을 하다 보니 억 단위까지는 아닌데 몇천 단위로 나온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미는 '사이렌', '날라리' 등 자신의 대표곡을 작사·작곡했다. 지난달 29일 발표한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의 프로듀싱을 맡아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