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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쌈디 "부산 사람들은 해운대, 광안리 안가"

등록 2020.07.01 16: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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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일 공개된 tvN 새 예능물 '서울촌놈' 3차 티저.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일 공개된 tvN 새 예능물 '서울촌놈' 3차 티저.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차태현, 이승기가 출연하는 tvN 새 예능물 '서울촌놈'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차태현과 이승기가 타지로 떠나 동네 전설들이 직접 꼽은 장소에서 추억을 공유한다.

제작진은 1일 첫 번째 게스트 장혁, 이시언, 쌈디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태현과 이승기는 첫 목적지로 이들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한다. 진짜 부산 토박이인 이들이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들이 아닌 진짜 부산 시민들이 가는 숨겨진 로컬 명소들로 차태현과 이승기를 안내한다.

"(부산 사람들은) 광안리, 해운대 안 간다"는 쌈디부터 "부산 어묵이 유명하냐"고 되묻는 이시언까지 우리가 부산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는 편견들을 깨는 출연진들의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해운대나 광안리가 아닌 만덕, 두실 등 외지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부산의 지역들까지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영상 말미 "부산의 새로운 면을 봤다"는 이승기의 말처럼 그 동안 우리가 몰랐던 부산의 숨겨진 매력들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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