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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지역의료 넘어, 세계 의료 역사 쓰겠다'

등록 2020.07.01 16: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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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8주년 '신미션·비전' 선포

충남대병원 전경

충남대병원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1일 '개원 48주년'을 맞아 '신미션·비전' 선포를 했다.

전직원 대상 공모와 함께 선호도조사 등을 실시, '사람중심 의료와 생명존중 정신 아래 최고의 진료, 교육, 연구, 공공보건으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실현한다'로 미션을 정했다.

'지역의료를 넘어, 세계 의료 역사를 쓰는 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 중심 진료제공',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화 선도', '공공의료 선도'를 위해 '고객공감, 혁신, 융합, 조화와 협력,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선포했다.

이를 통해 의료역량 및 의료서비스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연구활성화와 산업화 등 기능별 지원도 강화,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 병원 중심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선포식을 생략했다.

윤환중 원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방지를 위해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선제적 대응과 함께 코로나19 종식때까지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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