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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부군수 취임 "고유산업 육성, 작지만 강한 청양"

등록 2020.07.01 16: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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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신임 청양 부군수

김윤호 신임 청양 부군수

[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김윤호 청양 부군수가 1일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윤호 신임 부군수는 김돈곤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청양읍사무소를 찾아 전입신고를 한 뒤 첫 일정으로 충혼탑 참배, 박승일 청양군노인회장 예방 등 일정을 소화했다.

김 부군수는 “지방행정 최고 가치인 복지실현에 목표를 두고 군민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고유 산업을 육성해 작지만 강한 청양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며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600여 공직자들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고도의 행정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민선7기 3년차 시작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군민 편에 서서 군민과 함께 협의하고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충남 예산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88년 9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왔다.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2008년과 2016년 두 차례 대통령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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