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지멘스와 'SMSCP 인증교육기관' 운영 협약

우송정보대 'SMSCP 인증교육기관' 운영 파트너 협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1일 교내에서 독일 글로벌기업 지멘스와 'SMSCP 인증교육기관' 운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SMSCP(SIEMENS Mechatronic Systems Certification Program)'는 전세계 18개국에서 인정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제공인자격증이다.

우송정보대는 내년 스마트팩토리스쿨을 개설, 대전·충청권 전문대학 처음으로 관련 전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스마트팩토리 분야 교육 인프라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서 긴밀한 협력한다.

우송정보대는 지멘스 축적 스마트팩토리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들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집중 실습으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취업과 연계한다.

정상직 총장은  "지멘스 자동화 기술 및 SMSCP인증을 획득한 졸업생을 배출,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산업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