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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자유학습실 7일부터 부분개방

등록 2020.07.02 08:29:14수정 2020.07.02 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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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절반으로 줄여…자료실·강좌실 포함

[창원=뉴시스] 경상남도교육청 본관 전경.(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 경상남도교육청 본관 전경.(사진=뉴시스 자료사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자유학습실과 자료실, 강좌실을 7일부터 부분 개방한다.

지난 5월 6일 자료 대출 및 반납 서비스 재개에 이어 후속 조치다.

코로나19 지속 상황 속에서 공공도서관 개방을 확대한 이유는 도민의 도서관 이용 의지와 학습 공간 제공에 대한 지속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대신에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우선, 각 시설의 좌석을 2분의 1 이하로 제한해 운영하고, 이용자 간 거리 2m 확보, 한 방향으로 좌석 배치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도서관 실정에 따라 자료실, 학습실 등에 투명 가림막 설치, 주기적인 방역 및 2시간 간격 실내 환기, 도서관 출입자 명부 작성, 열화상카메라 발열 체크, 책 소독기 적극 활용, 자료실 및 학습실 입구 손 소독제 비치 등과 같은 다양한 방역 활동도 병행한다.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하고,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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