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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전 연령 대상 온라인 동네배움터 운영

등록 2020.07.02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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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크리에이터 등 25개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강북구 온라인 배움터 수업. (사진=강북구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북구 온라인 배움터 수업. (사진=강북구 제공)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전 연령대 주민을 대상으로 2차 동네배움터 온라인 강좌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네단위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카카오 라이브, 네이버 밴드 라이브, 줌,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동화책 크리에이터, 현대미술 작품놀이, 온라인특강 어린이 역사교실&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을 위한 강의로 아두이노 꿀잼 코딩반 등이 마련됐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부동산 생활정보, 풍경 스케치, 화상으로 만나는 생활 중국어, 영어 이력서·자기소개서·영어 인터뷰 작성하기 등이 있다.

만화작가 되어보기, 이웃과 나누는 주민강사 원데이 클래스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강의도 준비됐다.

희망자는 구의 '늘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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