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절친 우도환 입대 소식에 "ㄴㄷㅈㅁㄱ"

[서울=뉴시스] 배우 장기용, 김경남, 우도환. (사진 = 장기용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장기용의 SNS 초성글이 화제다.

장기용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 건강히 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장기용과 동료 배우 김경남, 우도환이 분위기 있는 표정으로 절친미를 뽐내고 있다. 이는 오는 6일 현역 입대를 앞둔 우도환을 향한 메시지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에 장기용은 "ㄴㄷㅈㅁㄱ"이라는 초성을 덧붙였고,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조만간"이라는 의미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장기용은 우도환과 같은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한편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본 어게인' 을 통해 1인 2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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