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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장, 민선7기 2년 첫날 현장행정…선별진료소 방문

등록 2020.07.02 14: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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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일 보건소 본관 뒤편에 설치한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일 보건소 본관 뒤편에 설치한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이정훈 구청장이 민선7기 2년 첫날인 1일 아침부터 선별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연일 고생하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 구청장은 1일 오전 8시30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과 차를 구청 전 직원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후 선별진료소와 치매지원센터를 찾아 수고하는 의료진과 간호사 등 현장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구청장은 오후 2시30분 영유아부터 아동, 장애인, 지역주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 공간인 강일2지구 커뮤니티 시설 개소식을 열었다. 또 오후 4시30분에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성과와 미래 보고회를 열었다.

이 구청장은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 등으로 2023년 인구 55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나는 인구만큼 다양한 수요가 발생할 것임에 따라 전반적인 교통·문화·경제적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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