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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임산부 811명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록 2020.07.02 16: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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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농부포털로 신청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내 임산부 811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올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들이다. 구 지원대상은 811명이다. 보건소에서 시행중인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12월15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선정되면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농부포털(https://cityfarmer.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꾸러미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에서 공급되는 신선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으로 구성됐다.

종류는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된 완성형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배송되는 프로그램형 등이다. 

구매는 지정된 온라인 몰을 통해 월 최대 2회, 회당 3만원 이상 6만원 이하로 할 수 있다. 주문 시 금액의 80%를 지원받고 20%를 신청자 본인 부담으로 결제하면 된다. 주문한 상품을 업체에서 비대면으로 주소지에 직접 배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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