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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0.28% 반등 개장

등록 2020.07.02 09: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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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0.28% 반등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일 미국 6월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선행, 반등 출발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60.95 포인트, 0.28% 상승한 2만2182.68로 시작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는 소식도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여전함에 따라 추가 매수를 제약하고 있다. 뉴욕에서 감염이 좀처럼 줄지않고 있으며 도쿄도에서도 전날 67명이 새로 발병, 긴급사태 선언을 재발동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프트뱅크 그룹(SBG)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야마토 HD, 혼다, 스즈키, 마쓰다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일본 경금속 HD와 미쓰비시 케미컬 HD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파미마도 하락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 반전, 오전 9시39분 시점에는 10.37 포인트, 0.05% 밀려난 2만2111.36으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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