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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 개소…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

등록 2020.07.02 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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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군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 개소식(사진 왼쪽에서 4번째 권양근 산청부군수, 5번째 공병규 진주세무서장).

[산청=뉴시스] 산청군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 개소식(사진 왼쪽에서 4번째 권양근 산청부군수, 5번째 공병규 진주세무서장).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이 2일 본관 로비에서 그동안 세무서에서만 가능했던 각종 국세관련 업무를 군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을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통합민원실 개소로 거리가 먼 진주세무서까지 직접 방문해야 했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의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은 경남 도내에서 5번째로 문을 열었다.국세와 지방세 관련 민원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통합민원실에서는 세무서에서만 가능했던 사업자등록 업무와 국세 민원증명 발급, 국세 관련 신고서 접수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보다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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