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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과대포장 감축 목소리 듣는다

등록 2020.07.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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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회서 '과대포장 줄이기 정책 토론회'

[서울=뉴시스]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플라스틱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2020.06.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플라스틱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2020.06.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이원영·안호영 의원실은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과대포장 줄이기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토론회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양이원영 의원을 비롯해 제조업계, 유통업계,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과대포장 줄이기'를 주제로 세 가지 주제발표와 지정 토론이 펼쳐진다. 오재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은 국내외 친환경 포장 기술과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시민사회 입장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과대포장 현실과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예현숙 P&G 상무는 친환경 포장을 위한 업계의 추진 현황 발표에 나선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신양재 한국포장학회 회장의 사회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환경당국, 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현재 우리나라 과대포장 문제를 진단하고 포장재 감축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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