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귀국 김포 20대 남성 확진…누적 39명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 앞에서 런던행 비행기를 타는 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에 따라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국내·국제선 항공기 승객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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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이었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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