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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흘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없어…총 151명 유지

등록 2020.07.02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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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일 오전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4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광주 22명, 서울 13명, 경기 10명, 대구와 충남 각각 3명, 검역 2명, 대전 1명 등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2일 오전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4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광주 22명, 서울 13명, 경기 10명, 대구와 충남 각각 3명, 검역 2명, 대전 1명 등 발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48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확진자 수는 151명(누계)을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 내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부산 151번 환자 이후 사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43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그동안 사망자는 총 3명이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23명(러시아 선원 19명 포함), 부산대병원 1명 등 총 24명이다. 이날 자가격리 인원은 2783명(접촉자 324명, 해외입국자 2459명)이다.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하루새 256명 추가돼 총 1만5785명(4월 1일 이후)으로 늘었고, 부산역 인근 임시격리시설에는 269명이 격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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