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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

등록 2020.07.02 1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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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나로통합학습연계망’ 오는 2023년6월말까지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중인 ‘하나로(路) 통합학습연계망’이 2020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지난 2019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에 이어 2년 연속 ESD 인증이다.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은 오산시 6개동의 주민자치센터 유휴시간을 활용하는 ‘특성화캠퍼스’와 관내 민간시설과 공공기관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하는 ‘징검다리교실’을 포함한 공유학습공간 조성사업이다.

 지역사회 내 존재하는 유휴자원들을 적극 활용해 오산 전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사회에서 실천중인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구체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 방법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한국위원회는 “오산시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프로젝트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변화까지 시도하는 프로젝트로 평가돼 타 지역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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