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대문구, 어린이 바른자세교실 운영…비대면 강좌

등록 2020.07.02 14:49: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어린이 바른자세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강좌로 운영된다.

송영민 자세교정 전문가(송영민자세연구소 소장)는 이달 하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2주 과정으로 총 12기를 진행한다. 1기마다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한 주에 2번씩 총 4회에 걸쳐 매회 60분씩 수업이 실시된다.

내용은 ▲바른 자세와 나쁜 자세 비교 ▲바르게 앉기와 걷기 ▲책가방 바르게 메는 법 ▲바른 자세로 스마트폰과 PC 사용하기 ▲척추세우기 체조 등을 다룬다.

송 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학부모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학생의 바른 자세를 위한 개별 조언도 해줄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3일부터 17일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온라인 추첨으로 대상이 선정된다.

참여자는 문자로 전송받은 링크를 클릭한 뒤 스피커와 오디오 테스트를 거쳐 '어린이 바른자세교실 수업방'에 접속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