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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전여빈, 만날까…"빈센조 출연 검토중"

등록 2020.07.02 16: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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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송중기.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배우 송중기.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송중기와 전여빈이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를 하고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2일 "빈센조 역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여빈도 출연을 검토 중이다. tvN 측은 "전여빈씨도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빈센조'는 8세 때 이탈리아로 입양된 빈센조 까사노를 주인공으로 한다. 빈센조 까사노는 굉장한 언변과 협상 능력, 카리스마를 갖춰 변호사까지 된 인물이다. 한국에 온 그가 운명의 여인이자 초보 변호사를 만나 사건을 해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방송은 내년 예정이다.

'굿닥터', '김과장', '열혈사제' 등을 쓴 박재범 작가가 집필하고, '돈꽃', '왕이 된 남자' 등의 김희원PD가 연출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배우 전여빈이 지난달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2020.06.0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배우 전여빈이 지난달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2020)'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email protected]

송중기가 '빈센조' 출연을 결정하면,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드라마 복귀작이 된다.

송중기는 현재 영화 '승리호'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승리호'는 올 여름 개봉을 예정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시기를 연기했다.

전여빈은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해치지 않아' 등에도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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