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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레' 남연우 "치타와 600일, 공개 연애 부담 없어"

등록 2020.07.02 1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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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초미의 관심사' 배우로 출연한 래퍼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오른쪽) 감독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2019.10.03.chocrystal@newsis.com

【부산=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초미의 관심사' 배우로 출연한 래퍼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오른쪽) 감독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화 '팡파레'에 출연한 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연인인 랩퍼 치타와의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남연우는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치타씨나 저나 남을 의식하는 성격이 아니다"며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성격이나 관심사, 성향 등이 정말 잘 맞는다"며 "잘 만나고 있다"고 웃었다.

치타는 2018년 10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밝혔고 같은 해 12월 그의 연인이 남연우인 것으로 보도됐다.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남연우는 "(연출작인) 초미의 관심사 개봉 즈음에 부럽지에 출연하게 됐다"며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할 것 같다. 후회는 없다"고 했다.

연애 스타일을 묻자 "최근 600일이 넘었다. 기념일에 화려한 이벤트를 한다기보다 평상시에 잘하는 타입이다. 아무 날도 아닌 날 무심한 듯 툭 챙기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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