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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기술지원단 꾸려 민자발전소 특별점검 지원

등록 2020.07.02 1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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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운영 노하우 전수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이 상공에너지를 방문해 기술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중부발전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이 상공에너지를 방문해 기술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민자발전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발전설비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기술연구원 전문가들로 구성된 '플랜트 점검 기술지원단'을 꾸려 점검을 진행했다.

이는 전력산업 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형 민자발전소에 발전설비 운영 노하우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대전열병합발전, 전북집단에너지, 상공에너지 등 현안 사항 약 20건에 대한 기술 검토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발전사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어려운 시기에 중부발전과 민자발전소가 서로 협력해 대처한다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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