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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방' 함소원 "6년간 몸상태 기록...별명은 '함준'"

등록 2020.07.02 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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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함소원과 남편 진화. (사진 = MBN '알약방'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함소원과 남편 진화. (사진 = MBN '알약방' 제공)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함소원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함소원은 2일 방송되는 MBN 교양프로그램 '알면 약이 되는 방송, 알약방(이하 알약방)'에 출연해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

함소원은 "어릴 때부터 유난히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며 "그래서 허준을 본뜬 '함준'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자신의 별명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6년간 자신의 몸상태를 기록한 '건강일지'를 공개했다. 그는 "몸이 안 좋을 때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기록해뒀다"며 자신의 몸에 어떤 음식이 좋고 나쁜지, 그 효과는 어땠는지 등을 상세히 적어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해 어머니와 병원을 찾았다. 그는 "친할아버지와 아버지도 당뇨를 앓았다. 단 것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며 몸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나 역시 당뇨 기질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함소원 모녀의 유전자 검사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약방'은 알면 약이 되고 모르면 독이 되는 알짜배기 건강 정보 전달을 모토로 한 메디컬 버라이어티다. 늘어난 수명만큼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법을 제시한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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