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코로나 방역 등 점검
[서울=뉴시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2020.7.2 [email protected]
청렴시민감사관은 외부전문가를 위촉해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및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GKL은 2013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4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임찬규 GKL 상임감사를 비롯해 조은경 이케이 윤리지식연구소 소장, 김영국 경영과평가 대표,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이정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참여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점검 ▲코로나19 정부방역관리지침에 따른 방역관리 운영실태 점검 등이 논의됐다.
임 상임감사는 "GKL은 공기업으로서 공익을 실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성 확보와 자율적 내부통제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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