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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밤쉘 등 해외 영화 3편 개봉 전 만나세요"

등록 2020.07.02 2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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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밤쉘 등 해외 영화 3편 개봉 전 만나세요"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롯데시네마는 4일부터 18일까지 해외 독립·예술 영화를 개봉 전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로씨네 '미리 위크엔드(Weekend)'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이 예정된 작품들 중 평단의 화제를 모은 3편의 영화로 구성됐다. 8일 개봉 예정인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22일 공개되는 '블루 아워', 23일 관객과 만나는 '마티아스와 막심'이 첫 번째 작품들로 선정됐다.

미국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트럼프와 설전을 벌인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분장상을 수상했다.

도시와 어른의 삶에 지친 친구가 힐링을 위해 고향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 영화 '블루 아워'는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동성애로부터 비롯된 한 남자의 갈등을 그린 캐나다 영화 '마티아스와 맥심'은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후보작에 올랐다.

전국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을 포함한 10개 영화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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