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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뱀뱀, 태국서 인기확인…'소셜 슈퍼스타상'

등록 2020.07.03 0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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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뱀뱀. 2020.07.03.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뱀뱀. 2020.07.03.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이재훈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의 태국 멤버 뱀뱀이 고국 최대 규모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뱀뱀은 지난 1일(현지시간) 텐센트 뮤직 플랫폼 죽스(Joox)가 발표한 '죽스 타일랜드 뮤직 어워즈 2020'에서 '소셜 수퍼스타상'(Social Superstar)을 받았다.

JYP는 "소셜 미디어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떨치는 이에게 주어지며, 뱀뱀은 이번 수상을 통해 놀라운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그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는 도합 1763만명 이상이다. 태국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 세 손가락 안에 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뱀뱀은 VCR을 통해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 이후 '#JTMA2020xBamBam'이 태국 트위터 트렌드 1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한편, 뱀뱀은 지난 2017년부터 통신사, 스마트폰, 이커머스, 의류, 식품, 오토바이, 침구류 등 총 8개 브랜드의 광고를 섭렵하며 현지 '광고계 블루칩'으로 활약 중이다. 그가 속한 갓세븐 역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죽스 타일랜드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케이팝 아티스트상'(Kpop Artist of the Year)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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