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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서 일부 사무실 임시 폐쇄…수사 중 확진자 면담

등록 2020.07.03 0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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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민국 인턴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동구의 한 오피스텔의 불법성 여부에 대해 수사하던 경찰관 3명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면담해 3일 오전 광주 동구 동부경찰서 수사과 경제팀 공간이 임시 폐쇄돼 있다. 2020.07.03. blank1995@newsis.com

[광주=뉴시스] 김민국 인턴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동구의 한 오피스텔의 불법성 여부에 대해 수사하던 경찰관 3명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면담해 3일 오전 광주 동구 동부경찰서 수사과 경제팀 공간이 임시 폐쇄돼 있다. 2020.07.0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용했던 건물의 불법성 여부를 수사 하던 경찰이 확진자와 접촉해 경찰서 일부 공간이 임시 폐쇄 조치됐다.

3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동구의 한 오피스텔의 불법성 여부를 수사하던 경찰관 3명이 확진자를 접촉해 수사과 경제팀 사무실을 임시 폐쇄조치했다.

이 공간은 방역조치했으며 경제팀 인근에 위치한 유치장관리팀을 비롯해 형사과 등은 정상 운영된다.

경찰은 최근 오피스텔이 불법 다단계 사무실과 도박장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였다.

해당 오피스텔에서 관련자들을 만나 조사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오며 음성일 경우 폐쇄조치를 해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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