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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환자 84명

등록 2020.07.03 0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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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빌딩·사랑교회 매개 확진자 추가

[서울=뉴시스] 광주에서는 사찰과 관련된 집단감염에 이어 광주 동구의 한 건물과 병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34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일간 4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광주에서는 사찰과 관련된 집단감염에 이어 광주 동구의 한 건물과 병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34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일간 4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84명으로 증가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금양오피스텔과 광주사랑교회를 매개로 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금양오피스텔을 매개로 43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여성이 83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또다른 40대 여성은 광주사랑교회 확진자인 63번과 접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84번 환자로 등록됐다.

83번, 84번 확진자는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는 16명, 광주사랑교회 연관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으며,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도 84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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