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멕시코 입국 직장 동료(1보)

등록 2020.07.03 10: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해 거주 30대 남성들…누적 확진자 132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명은 직장 동료로, 지난 5월과 2월에 각각 멕시코로 출국해 업무를 본 후 7월 2일 오전 5시께 입국한 김해 거주 36세 남성(경남 134번 확진자)과 35세 남성(경남 135번)이다

두 사람은 모두 무증상으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일 오전 10시 현재, 총 13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8일 추가 확진자 발생 이후 5일 만이다.

현재 입원자는 7명, 완치 퇴원자는 125명이다.

한편,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