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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앵글] 산청 항노화 청춘길 걸어보세요

등록 2020.07.03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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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 산엔청공원 항노화 청춘길을 걷고있는 사람들.

[산청=뉴시스] 산청 산엔청공원 항노화 청춘길을 걷고있는 사람들.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지난 2일 오후 해질녘에 경남 산청군청 뒤편 산엔청공원에 새로 조성된 항노화 청춘길을 찾은 주민들이 경호강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경호강과 공원 사이 절벽에 조성된 이 길은 경호강의 수려한 경관과 산청약초시장 방향의 강변을 한눈에 내려다 보며 걸을 수 있어 주민들의 새로운 쉼터가 되고 있다.

[산청=뉴시스] 산엔청공원 항노화 청춘길 야경.

[산청=뉴시스] 산엔청공원 항노화 청춘길 야경.


산엔청공원 항노화 청춘길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국토부의 맞춤형 지역개발 공모사업으로 조성하는 ‘항노화 산들길’과 이어져 산청읍을 한 바퀴 다 둘러보기에 안성맞춤이다.

군은 올해말까지 사업비 26억9000만원을 들려 경호강변 걷기길인 '느림의 길'과 꽃봉산 트래킹 코스인 '청춘의 길', 산청향교에서 산청공원으로 이어지는 '명상의 길' 등 총 6.5㎞ 길이의 걷기길을 조성중에 있다.

군은  2019년 강변 걷기길 사면에 벚나무를 심어 기존 강변 반대편에 조서오대 있던 벚나무와 더해 벚꽃길을 조성했다.
[산청=뉴시스] 산엔청항노화 청춘길 데크.

[산청=뉴시스] 산엔청항노화 청춘길 데크.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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