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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양동근과 케미 만점…'맛남의 광장'

등록 2020.07.03 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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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서울=뉴시스](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양동근과 대본 연습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준은 2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과의 요리대결에서 패하며 양동근과 벌칙 설거지를 나눠 했다.

첫 만남에 다소 어색할 수도 있지만 김동준은 "왜 힙합을 시작하게 됐냐"고 물어보며 음악적인 공감대를 쌓았다. 김동준도 "아이돌 생활을 일찍 하다 보니 공감이 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동준은 촬영 중간 틈을 내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 대본 연습을 했고, 양동근은 그 모습을 지켜본 뒤 대사를 맞춰주겠다며 나섰다. 두 사람은 짧은 순간이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과시하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김동준은 '맛남의 광장' 공식 막내로 돌아갔다. 닭백숙 요리 전 손질을 해야 했지만, 쉽게 만지지 못해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리하느라 바쁜 양세형을 위해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등 자상한 막내로 활약했다.

또 김동준은 휴식시간에 양세형과 탁구대결을 펼쳤으나 순식간에 패해 벌칙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젠가 게임에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고, 휴식시간에도 틈틈이 운동을 하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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