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유, 누구?... 임영웅 "신유 노래로 최우수상..롤모델"

등록 2020.07.03 12:00: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14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14회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트로트 가수 신유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의 박빙 승부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신유는 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로 이뤄진 '현역7'으로 출연해 '미스터트롯' 톱7과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서 신유와의 맞대결에 앞서 전국노래자랑에서 신유의 노래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신유를 롤모델로 삼아 연습을 했다고 밝히며 신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여기저기서 형 노래 많이 불렀다"면서도 "이제는 형님이 내 노래를 좀 (불러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유는 "영웅이가 요즘 최고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영웅이가 좀 더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여섯 번째 대결로 나선 임영웅과 신유는 각각 '노래는 나의 인생'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불렀다. 결과는 97점 대 94점으로 후배 임영웅이 이겼다.
 
두 사람은 MC들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나쁜 남자' 듀엣 무대도 선물했다.

 2008년 1집 '럭셔리 트로트 오브 신유'로 데뷔한 신유는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 히트곡을 냈다.  2018년 1월 가톨릭평화방송 박현진 PD와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