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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김희철 눈빛 바뀔때 있다"…'미우새' 희철 엄마 진땀

등록 2020.07.03 1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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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9시5분 방송

[서울=뉴시스]유노윤호가 5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서울=뉴시스]유노윤호가 5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열정의 아이콘' 유노윤호가 출격해 넘치는 끼와 아찔한 입담을 선보인다.

3일 SBS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9시5분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노윤호는 등장하자마자 '모벤져스'를 향해 파이팅 넘치는 인사를 건네 녹화장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했다.

유노윤호를 본 어머니들은 "무대 위 군주님 오셨네", "조각상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노윤호와 남다른 친분이 있는 김희철의 어머니는 더욱 반갑게 맞아줬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뿐, 유노윤호가 절친 김희철의 흑역사 발설을 하며 희철의 어머니를 진땀 흘리게 했다.

과거 김희철과 숙소생활을 함께 한 유노윤호는 "희철 형이 눈빛이 바뀔 때가 있다"며 희철의 '깔끔왕' 면모를 폭로하고, 자신의 열정 탓에 김희철을 몸서리치게 만든 일화도 털어놓았다.

유노윤호는 자신의 '열정 DNA'를 물려준 사람이 바로 아버지라는 사실도 밝혔다. 더불어 유노윤호를 능가하는 아버지의 '끼'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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