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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천·복하천에서 하천관광 자전거 운영

등록 2020.07.03 1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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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관광 이색자전거.

하천관광 이색자전거.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이천시가 4일부터 신둔천과 복하천 등지에서 하천관광을 위한 자전거 대여상품을 선보인다.

하천관광 상품은 경치 좋은 하천길을 따라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색 자전거와 스쿠터 등의 레저문화를 즐기길 수 있다.
 
대여소는 송정동 427번지 신둔천 쉼터부지 일원과 진리동 140번지 복하천복하천에 조성을 마쳐 1~2인용 자전거, 가족형자전거, 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빌릴 수 있다.
 
대여소 관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의, 운영체계를 갖췄다.
 
신둔천, 복하천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하천길을 따라 자전거를 이용해 갈 수 있다.
 
 윤정환 관광개발팀장은 "안전을 위해 고수부지와 제방도로에서만 이용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만 10세 이하 어린이는 제방 아래 고수부지에서만 보호자 책임아래 안전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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