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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체육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원 기탁

등록 2020.07.03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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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오른쪽)와 양평읍체육회 진훈상 명예회장.

정동균 양평군수(오른쪽)와 양평읍체육회 진훈상 명예회장.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평읍체육회(명예회장 진훈상)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성금 300만원을 정동균 군수에게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양평읍체육회는 코로나19로 상반기 단합대회가 취소하면서 행사비를 기부해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진훈상 명예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단체의 활동이 모두 중단된 상황"이라며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회비가 지역사회의 전염병 극복에 도움이 되어 다시 활기찬 양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읍체육회는 갈산누리봄축제 개최,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 등 양평군의 문화행사를 주최하고 있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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