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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12층 '다목적 복합 강의동' 신축한다

등록 2020.07.03 14: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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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강의동 대체 위해 착공, 2022년 4월 완공 계획

연면적 2만9994㎡ 강의실·실습실·평생교육원 구축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대학교가 3일 오는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한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 강의동’ 조감도.(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0.07.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경남 마산대학교가 3일 오는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한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 강의동’ 조감도.(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0.07.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3일 대학 내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2층, 연면적 2만9994㎡ 규모의 '다목적 복합 강의동’을 짓는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한 '다목적 복합 강의동'은 노후 강의동을 대체하는 한편, 재학생들에게 첨단시설을 갖춘 쾌적한 생활환경과 면학공간 제공을 위해 건립한다.

마산대는 지난 2017년 말 총 사업비 390억 원을 책정한 이후 2년 6개월 동안 설계과정을 거쳤으며, 오는 2022년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1층에는 실습실과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3층은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이용하게 될 평생교육원, 4층부터 12층까지는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사회복지과, 부사관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등 11개 학과 학생 1600여 명이 사용할 첨단 강의실을 갖추게 된다.

첨단학습시설을 갖춘 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 공간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혁 행정처장은 "마산대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투자해 왔으며, 이번 첨단 강의동이 완공되면 학생과 평생교육 시설 이용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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