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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 상량식

등록 2020.07.03 1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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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 상량식

건양대병원 교직원 숙소 상량식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병원은 3일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인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과 구본정 이사장, 최원준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숙소 신축 공사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은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교직원 숙소는 지난 2019년 9월 20일 착공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원룸형 개인 공간 342호실과 가족 세대 10호실을 갗춘다.

또 취사실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무인택배 보관실, 첨단 경비시스템 등 편의 및 안전관리 시설도 구축된다. 

교대근무 간호사와 신입직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숙소문제를 해결, 근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교직원 숙소는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구성원들의 안전과 행복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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