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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IKY 상영작 93편,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등록 2020.07.03 15: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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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리는 올해 제15회 BIKY 상영작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영관’을 연다고 3일 밝혔다. 2020.07.03. (사진 = BIKY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리는 올해 제15회 BIKY 상영작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영관’을 연다고 3일 밝혔다. 2020.07.03. (사진 = BIKY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사무국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북구문화예술회관 및 대천천 야외상영장,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열리는 올해 제15회 BIKY 상영작을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영관’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은 공식경쟁부문 ‘레디~액션’의 전체 상영작 40편, 비경쟁부문 ‘리본더비키’의 전체 상영작 20편, ‘나를 찾아서’ 단편 6편, ‘너와 더불어’ 단편 6편, ‘다름 안에서’ 단편 9편, ‘경계를 넘어서’ 단편 10편, ‘아시아 파노라마’ 단편 2편으로 총 93편의 상영작들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전체 상영작 189편 중 절반 정도이다.

 온라인 관람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BIKY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영관’ 게시판을 통해 관람하거나 cfestival.net 홈페이지 ‘안방1열 온라인 상영’ 내 ‘2020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레디~액션’과 ‘리본더비키’ 상영작들은 별도의 비밀번호 없이 BIKY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나머지 다섯 개 주요 섹션의 온라인 상영작들은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발급받은 후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작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BIK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식경쟁부문 ‘레디~액션’은 온∙오프라인 동시 상영으로 진행돼 현장을 느끼고 싶은 관객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의전당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올해 제15회 BIKY는 코로나19가 바꾼 영화제의 흐름에 발맞춰 가는 동시에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현장의 감동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안전한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사전 예매가 진행 중이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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