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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못 뽑았다···11:11로 부결

등록 2020.07.03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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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의원 단독 입후보, 2차례 투표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못 뽑았다···11:11로 부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3일 제8대 대전시의회가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권중순(중구3·3선) 시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재적의원 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치러진 투표에서 권 의원 11표, 무효 11표가 나와 부결됐다.

시의회는 선거일을 새로 지정하고 다시 선거를 하게 된다.

또 이날 의장선거 후로 예정됐던 부의장단 선거도 추후 실시하게 된다. 시의회는 추후 선거일정 결정을 위해 오후 3시40분께 정회를 선포했다.

한편 권 후보는 지난달 25일 민주당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대전시의회 의원 22명 가운데 21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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