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성과 발표회
배재대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성과 발표회
3일 배재대학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배재대가 주관하고 있다.
3~4학년들을 대전지역 기업과 매칭, 지역인재로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는 4억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가 2일 오후 올 1학기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고 사업 참여학생 3명이 졸업 후 정규직으로 남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이날 상반기 4개월간 대전지역 18개 기업에서 현장 직무체험을 한 23명이 참가, 근무기업 소개와 맡은 업무, 느낀 점 등을 발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습에 참가한 전혜원(미디어콘텐츠학과 4)씨는 "직무체험기간 동안 회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매장관리를 맡았는데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실전 노하우와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강호정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성실히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해줘서 고맙다"며 "이번 경험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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